2026. 2. 18. 14:12ㆍ제주의카페
오늘은 서귀포에서 점심 식사로 갔다왔던 가성비의 맛집
고릴라 뷔페를 가서 밥을 먹고 왔었어요.
요즘 만원 한장으로 든든한 한 끼 먹기가 참 힘든데, 이곳은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한식 뷔페를 즐길 수 있어서
도민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라고 해요. 직접가서 배불리 먹고 온 후기를 남겨놨어요

서귀포 시내에서 밥 먹을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게 바로 주차죠.
고릴라 뷔페는 식당 바로 앞에 아주 널찍한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점심 피크 시간에도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어서 첫인상부터 합격을 주고 싶었어요.
날씨도 좋고, 기분 좋게 입장해 보아요!

가게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요금표예요.
성이(중학생 이상) : 10,000원
초등학생: 8,000원
미취학 아동: 5,000원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착한가격 아닌가요?
이곳은 선결제 시스템으로 운영되니까 입구에서 먼저 계산을 하고 들어가시면 되요.
탐나는전(지역화폐) 결제도 가능해서 더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딱 점심시간에만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해요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11:30~13:30 사이 혼잡 시간대에는 합석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해요.
여유로운 식사를 원하신다면 오픈런을 하거나 1시간 이후에 방문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매장 안은 이미 맛있는 점심을 즐기러 온 손님들로 북적였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활기찬 분위기였고요.
벽면에는 원산지 표시판이 큼직하게 붙어 있어서 믿음이 갔어요.
오픈형 주방이라서 위생적인 부분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어요.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음식을 담으로 갔어요
따뜻한 음식은 오기가 유지되도록 잘 관리되고 있더라고요.
한식 뷔페의 기본인 김치, 나물류부터 시작해서 손이 많이 가는 잡채까지 정갈하게 셋팅이 되어 있었어요

밥도 그냥 흰쌀밥이 아니라 건강을 생각한 흑미밥으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뚜껑을 열자마자 구수한 밥 냄새가 확 풍기는데, 밥알이 고슬고슬하니 딱 내 스타일더라고요

한식 뷔페의 꽃은 뭐니 뭐니 해도 제육볶음이죠!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빨간 양념이 먹음직스러웠어요.
고기 잡내 하나 없이 매콤 달콤해서 밥도둑이 따로 없었어요.
뒤쪽에는 진한 카페도 있어서 카페라이스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었어요

제육볶믕이 끝이 아니였어요
푹 익혀서 살이 뼈에서 쏙 분리되는 매운 돼지갈비찜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탕수육까지!
메인 고기 반찬이 이렇게 다양하게 나오는데 만우너이라니, 사장님 인심이 후화신거 아닙니까?
고기반찬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천국 같은 곳인거 같아요


한쪽에는 입맛을 돋워줄 상큼한 양배추 샐러드와 탱글탱글한 도토리묵 무침,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바삭한 튀김류(생선가스, 고구마튀김 등)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회전율이 빨라서 그런지 튀김도 눅눅하지 않고 바삭해서 좋았어요


욕심내서 한 접시 가득 담아와 봤어요
흑미밥에 제육볶음, 잡채, 샐러드, 튀김, 도토리묵까지 야무지게 담아왔어요
반찬 하나하나가 간이 세지않아서 딱 집밥처럼 맛있었고 질리지 않고 계속 들어가는 맛이였어요
서귀포에서 저렴한 가격에 든든하고 푸짐한 점심 한끼를 찾으신다면 '고릴라뷔페'에서혼밥하기에도 눈치 보이지 않고 ,
맛과 가성비 모두 잡은 곳이라 저는 또 한번 가서 점심을 먹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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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illa buffet
- Address: 161-1 worldcup-ro, Seogwipo-si Jeju-do
- Hours : 10:30 AM - 2:30 PM (Lunch only, Last order 2:25 PM)
- Closed : Every Sunday
- Price : Adults 10,000 KRW / Elementary 8,000 KRW / Preschool 5,000 K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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