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상품들을 다시 판매하는 제주 오픈박스

2021. 1. 24. 12:54제주의일상

제주 반품매장 오픈박스


주소 : 제주시 번영로 138

운영시간 : 매일 10:00 - 21: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 0507-1331-0734

정말 오랜만에 오픈박스라고 제주에서 반품 상품들을 다시 재판매하는 곳에 왔어요

이곳은 다양한 택배상품 반품했던 거를 할인된 가격에 다시 판매를 하는 곳이에요

다만 박스가 훼손돼 있을 수도 있죠 그래도 새 상품까진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에 살 수가 있어요

먼저 들어가 본 곳은 패션몰이에요 옷들도 반품들이 많이 오나 봐요 

여성복 남성복 트레이닝복 등산복 등 다양하게 진열이 되어 있더라고요

가구들도 판매하고 있던데 택배 배송해서 받는 것보다는 여기 와서 구매해도 되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현가 격에서 30%나 더 할인을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나는 바닥에 앉을 수 있는

의자를 봤는데 딱하나 남은 것을 사 갔더라고요

 

 

오픈박스 리퍼브 스토어는 새 상품 미세 결함상품 이월상품 홈쇼핑 상품 반품 상품 등을 검수 후 재포장하여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매장이라고 해요

교환 한복은 제품에 중대한 하자가 있을 시에만 3일 이내 가능하고 구매 영수증 필수 지참

<유아용품/완구류 1일 이내 교환 환불 가능 >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새로 이사 갈대 여기서 새 상품을 비싸게 말고 저렴하게 사도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괜히 새 상품을 비싸게 사는 것보다 좋은 아이템들을 건질 수 있기 때문이죠

다양한 의자들도 있어요 카페 창업하는 분들도 가져갈 수 있는? 그런 의자? 의자는 따로 부서지거나 찍힌데 없어서 

깔끔하더라고요 나도 새집이 생기면 여기 와서 가구들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어요 집에다가 놔둘 사이즈가 없네요

제주 반품 샵 오픈박스에는 다양한 옷들이 정말 많았지만 옷을 새 거를 사야 된다는 말이 있어서

근데 내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없어서 조금 아쉽기는 했어요

신발과 속옷들도 판매하더라고요 양말 있었으면 양말을 살걸 그랬어요 내 양말들이 점점 구멍이 나기 시작하거든요

생각하니까 안사고 온 게 약간 후회가 되네요 발목양말을 좀 사귀지고 올걸 그랬나 그래도 비닐 포장이 돼있어서

새 거 사는 것보다는 저렴하게 살 수가 있었는데 

가격표를 보면 이렇게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서 모서리가 찍혀서 반품이 되었나 봐요 

잘 안 보이면 저렴하게 사갈 수가 있어서 좋은 거 아닌가요?

책들도 있었는데 거의 새 거라고 해야 되나 그리고 소설이나 에세이보단 학습지 종류들이 많더라고요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줄만한 것들이라서 근데 할인돼도 책은 비싸더라고요

이제 다음 공간으로 들어가 봤어요 여기는 다양한 전자제품이나 육아용품 식료품 가구 캠핑용품 장난감 등 등

많은 것들이 있었어요 사람도 역시나 많이 있었고요 나는 전자제품들에 관심이 가서 그쪽에 둘러보았죠

여기는 아까 거기보다 가구들이 많이 있었어요 옷걸이 등 디자인이 무난한 것들도 보였죠 집에 이미 다 있기 때문에 

패스했죠 그리고 이불이랑 담요까지 매트리스도 있어서 나중에 차박 할 때 소품들을 여기서 사야겠어요

작은 소품들을 넣을 수 있는 수납함도 살 수가 있더라고요 근데 내 집에는 들어갈 공간이 없네

아쉽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이번에는 지름신이 오지 않기를 바라면서 있었어요

캠핌용품들인데 예전에 왔을 때는 많아 보였는데 다시 오니까 텐트 종류만 많았어요 좀 더 다양하게 있었으면 좋았을걸

다시 한번 와서 바뀌어있는지 확인을 한번 해봐야겠어요 제주 반품 샵 오픅박스를 다시 올 때는 제발 다른 상품들이 진열돼 있기를 바라면서요

운동 보조기 구들도 있고 마사지 기계 이것은 하나씩 찾아서 보물 찾기나 다름없어요

한눈에 보이는 게 아니고 막 싸아져 있어서 자기가 찾아봐야 돼요

비싼 전자제품들도 이렇게 싸여있지요 내가 가지고 싶었던 액션캠들도 있었지만 할인돼도 가격이 비싸네

이런 비싼 건 역시 할인이 되어도 비싼걸

드디어 보물을 하나 찾았다 그건 바로 흑백 필름이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보다는 저렴하게 판매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구매를 했죠 한 2000원 차이가 나지만 한번 찍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사봤어요

 

같이 온 동생은 과자를 사서 가더라고요 과자세트가 마음에 든다고 해야 돼요

나는 건강즙이랑 필름만 구매를 했지요 그리고 밖으로 나갔는데 다음에 다시 올까도 생각을 해봤어요